성남시 전남 장흥군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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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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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지역의 틀에서 벗어나 전남 장흥군의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와 전남 장흥군은 17일 오후 시청 내 상황실에서 이 시장을 비롯, 김성 장흥군수, 박권종 성남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 개최와 관광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장흥군이 여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적극 홍보해 관람객 유치를 지원한다.

장흥군은 성남시민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을 찾으면 입장권 가격을 최대 58% 할인(일반인 기준 1만2000원→7000원, 단체 5000원) 한다.

성남시와 장흥군은 또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품 개발에 협력해 상생 방안을 찾는다.

이 시장은 “성남시 안팎에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관한 관심을 높여 행사장을 찾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현대의학, 한의학, 검증된 보완 대체의학을 융합한 One-stop 통합의료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 29~10. 31까지 장흥군 안양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40개국, 5만여 명 외국인과 국내 관광객 등 모두 95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통합의학 전시회, 체험, 국제 학술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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