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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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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 볼더스 비치는 아프리카의 유일한 펭귄 서식지다. [사진=기수정 기자 ]

1497년 포르투갈의 바스쿠 다가마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하고 인도 항로를 찾는 희망을 북돋운 곳이라는 '희망곶'(희망봉의 본래 이름)이 저 멀리 보인다. . [사진=기수정 기자]
 

무슬림의 보금자리 보캅(Bo-Kaap)은 형형색색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집들의 예쁜 색감 덕에 포토 스팟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사진=기수정 기자]

게임 드라이브 중에 바라본 석양[사진=기수정 기자]


[볼거리]

케이프타운에는 테이블마운틴 국립공원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1497년 포르투갈의 바스쿠 다가마가 이곳을 통과하면서 인도로 가는 항로를 개척하고 인도 항로를 찾는 희망을 북돋운 곳이라는 '희망곶'(희망봉의 본래 이름)이 유명하다.

이외에 시그널 힐에서 바라보는 야경, 색색의 예쁜 집들로 꾸며진 보캅(Bo-Kaap,무슬림들의 보금자리), 상업 활동이 가장 활발한 빅토리아 & 알프레드 워터프론트, 아프리카 펭귄 및 물개 서식지 등도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케이프타운 가는 길]

인천공항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가는 직항은 없다. 인천에서 홍콩을 거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까지 가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요하네스버그에서 다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케이프타운으로 향한다. 대기 시간을 제외하고 인천에서 케이프타운까지는 약 20시간이 걸린다.

[크루거국립공원 가는 길]

요하네스버그 공항에서 30인승의 작은 국내선을 타고 스쿠쿠자 공항까지 약 1시간이면 도착한다. 여기서 레인저와 함께 사파리까지 이동할 수 있다.

공항 역시 호텔 라운지 분위기의 작은 공간이지만 체크인과 수화물 수속 등 공항의 기본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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