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고잔2동(동장 김두수)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숲의 도시 안산’을 만들고자 지난 13일 고잔2동 전역을 청소하는 국토대청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은 3개조로 나눠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또 불법 전단지 및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중앙동 상가 및 안산천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환경정비활동으로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내 마음도 깨끗해 진 것 같다”며 “앞으로 우리 동네가 맑은 공기, 깨끗한 거리가 되어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고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