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모기기피제·선글라스 잊지 마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17 18: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가족과 나들이를 하기 좋은 계절이다. 다만 강한 햇살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각종 질환을 옮기는 모기는 골치다. 건강하게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준비물을 소개한다.

나들이에 자외선 차단제는 단연 필수 아이템이다.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색소 침착을 불러일으키며, 노화나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된다. 햇빛에 노출되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쨍한 햇살은 기분을 좋게 하지만 그 속에는 눈 건강을 위협하는 자외선의 위험이 있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민감한 눈이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외출 땐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다.

자칫 아무 선글라스나 쉽게 착용했다가는 눈 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아주경제 DB]


3월에서 6월은 진드기나 모기로 인한 질병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모기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일으킨다.

현재까지 이들 질환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해충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다. 야외 활동 땐 긴소매와 긴바지 옷을 입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야외 활동을 하다 보면 쉽게 출출해진다. 아몬드는 이럴 때 유용한 간식이다.

아몬드는 에너지 공급은 물론 피부 건강과 체중 조절, 심장 건강에도 좋다. 아몬드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E, 단백질, 몸에 이로운 단일불포화지방 등 11종의 필수영양소가 들어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