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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건설 등 6곳, 이란병원 7곳 건설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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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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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14∼15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보건분야 투자설명회'에서 국내 6개 기업이 이란 병원 7곳을 건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1200병상 규모의 샤히드라자이병원과 1000병상의 사리병원, 현대건설은 1200병상의 나마지병원, 코리아메디컬홀딩스는 820병상의 마흐디클리닉 건립에 대한 MOU를 맺었다.

GS건설은 500병상의 파디스병원, 대림건설은 780병상의 타브리즈병원, 한화무역은 500병상의 아라크병원을 각각 짓게 된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이란 병원건설은 이란의 국가적 프로젝트로, 한국과 이란 정부간 협상을 통해 상대측 정부의 협조를 최대한 얻어내겠다"고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이란 병원 건설사업 성공 추진 전략 간담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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