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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규제를 없애는 것은 그냥 시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깜짝 놀랄 만한 파괴적 혁신 수준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 만큼 이번 5차 회의에서도 원격 진료, 사물 위치정보 서비스, 드론 택배 등의 신산업 관련 규제 완화·철폐 필요성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열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해 기념사를 한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2013년 기념식에는 참석했으나, 2014년과 2015년 기념식에는 각각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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