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19일 티켓 예매 오픈

[사진= 개막작 '서프러제트'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제 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오는 5월 19일 오후 2시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 개막식 입장권은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한 영화당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5월 19일(목) 오후 2시부터 6월 7일(화) 밤 12시까지 가능하며 상영당일 예매는 불가하다.

오프라인 예매는 영화제 기간 동안 메가박스 신촌 5층 현장매표소에서 운영되며 당일 예매도 가능하다. 현장매표소 운영시간은 6월 2일(목) 오후 1시부터 마지막 상영시작 후 15분까지, 6월 3일부터 8일 오전 9시부터 마지막 상영시작 후 15분까지이다. 단, 심야상영일인 6월 3일은 12시 15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권 가격은 개막식과 폐막식 13,000원, 일반상영 6,000원이다. 많은 상영작을 관람하고 싶고 친구, 가족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영화제를 즐기고 싶은 관객에게 추천하는 SIWFF Mania는 패키지 입장권으로 100매 한정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일반 상영작 8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영화제가 열리는 서대문구의 주민은 현장예매 일반 상영작에 한하여 1,000원이 할인된다. 15인 이상 함께하는 단체 관람객은 사전접수를 통하여 평일 오전 1, 2, 3회차 일반 상영작을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후원회원 SIWFFIAN은 현장매표소에서 회원카드 확인 후 1,5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상영작들은 오는 6월 2일(목)부터 8일(수)까지 메가박스 신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