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비고가 여름 보양식인 전복과 장어를 올린 비빔밥 2종을 18일 출시한다.
비비고의 여름 신메뉴는 보양식의 대표 재료인 전복과 장어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전복과 장어에 함유된 단백질은 우리 몸의 필수구성 성분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줄 수 있다.
'장어 강정 돌솥 비빔밥'은 바삭하게 튀긴 장어에 매콤한 양념을 발라 콩나물, 부추를 함께 올려 낸다. '전복 소라 돌솥 비빔밥'은 소라와 전복 한마리, 톳, 미나리 등을 함께 올려 대게장에 비벼 먹는 메뉴다. 이번 여름 비빔밥은 8월 초까지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비비고 관계자는 "전복 또는 장어를 올린 따뜻한 돌솥 비빔밥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원기도 찾아줄 것"이라며 "매 계절 이색 비빔밥을 선보여 지속적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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