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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로터리 세계 대회’와도 연계되는 이번 야외 전시 개방은 기간 동안 호수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이 주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결정됐다.
올해 꽃박람회 개최 시, 한국적인 멋으로 가장 많은 찬사를 받은 ‘신한류 환희 정원’을 비롯해 고양꽃전시관 광장에 설치된 ‘K-STAR 가든’, 연인들의 포토존으로 인기가 높았던 ‘호수 러브 로드’, 호수 위의 성 ‘내 마음은 호수’가 새 단장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고양 600년 기념 전시관 앞 광장과 호수공원 곳곳에는 13개의 미니 포토존이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초대형 마이스 행사인 ‘국제 로터리 세계 대회’와 연계하여 고양시가 꽃과 문화 예술 도시임을 알려 국제적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호수공원 장미원에서 ‘호수장미페스티벌’을 무료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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