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샘표의 간식 브랜드 질러가 이색 신제품 '깜놀 화끈한연어'를 선보이며 어포류 시장 확대에 나섰다.
질러 깜놀 화끈한연어는 연어를 매콤하게 양념해 말린 제품이다. 연어를 저온숙성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매운 양념을 직화로 구워 매콤한 풍미를 더했다. 한 입 크기의 스틱형 제품으로, 간편하게 연어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청양고추, 마늘, 생강 등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선애 샘표 질러 담당자는 "기존에 없던 깜짝 놀랄만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달하고 싶다"며 "스트레스를 날리는 매운맛과 연어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기존의 어포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질러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깜놀 화끈한연어를 비롯해 깜놀연어, 부드러운육포, 갈릭바베큐육포, 크레이지핫육포, 순수육포, 직화육포, 치즈품은육포 등 총 8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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