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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극비리 미국行? "일정 논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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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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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 정준하, 하하, 유재석, 박명수, 광희(왼쪽부터)[사진='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으로 향할까.

1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음 달 미국 출국을 논의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다음 달 중순께 미국 촬영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촬영 내용은 비밀에 부쳤다.

'무한도전'은 최근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 콩트 무한상사, 웨딩싱어즈 등의 기획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며 상승궤도를 타고 있다. '무한도전'에서 미국에서 진행하는 촬영이 어떤 내용인지, 이번에도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평균 이하를 자처하는 남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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