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삼립식품은 정통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 여의도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그릭슈바인의 5번째 매장인 여의도점은 54석 규모로 여의도 KBS 앞 더샵아일랜드파크 1층에 자리잡았다. 정통 독일식 육가공 요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주메뉴는 독일의 대표적인 돼지 요리인 슈바이네 학센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BBQ, 소시지, 샐러드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양념된 소고기와 야채, 소시지를 파스타 면과 함께 제공하는 사우어브라텐 △닭고기와 바이스부어스트에 야채와 화이트 소스로 만든 스튜 요리인 블랑케트 △통살 치킨에 볶은 야채를 넣어 만든 볶음밥 치킨필라프 △얇은 도우에 사워크림소스, 콜드컷 슬라이스와 양파, 베이비루꼴라, 청오크잎을 올린 알자스 지방 요리인 플람쿠헨 등 여의도점에서만 판매하는 신메뉴 4종도 함께 선보였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그릭슈바인은 삼립식품의 육가공 전문 자회사 ㈜그릭슈바인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원료로 정통 독일식 요리를 선보인다"며 "여의도 인근 직장인들의 모임 및 회식 장소로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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