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일반회계는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 161억 원,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 651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93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해 법적경비와 자체사업에 357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에 548억 원을 세출예산으로 편성했다.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은 먼저, 희망파주 발전계획의 본격적인 추진과 국·도비 보조사업의 적기추진,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먼저 ‘희망파주 발전계획’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운정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조리 체육공원조성 ▲문산자유시장 주차장 조성 ▲월롱면 주민자치센터와 파주읍 문화복지센터 부지매입 ▲임진각 관광지 확대개발 ▲금촌, 박달산 둘레길 조성사업 ▲소리천 산책로 연결 및 운정호수공원내 화장실설치 사업 등을 반영했으며,
아울러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신용보증 출연 ▲금촌 문화관광형, 광탄 골목형 전통시장 육성 사업 등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사업과, 생활이 안전한 도시구축을 위해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사업 ▲생활방범 CCTV설치 ▲배수펌프장 정비 ▲보행환경개선 등 그 외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사업비 등으로 세출예산을 편성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과 함께 설계한 ‘희망파주 발전계획’ 의 본격적인 추진을 통해 실생활 속에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모든 사업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추진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품고 이룰 수 있는 ‘희망도시 파주’ 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재정여건을 감안 예산낭비 요인이 없도록 철저한 자체심사와 건전재정 운영에 역점을 뒀다”며, “정부의 내수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분기 평가 전국 3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조기집행에 전력질주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은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달 24일 심의·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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