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마존 웹 서비스 글로벌 서밋 서울 2016(이하, AWS 서밋 서울 2016)'에서 다양한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안랩은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에 대한 개별 고객 상담 및 서비스 체험 신청 등을 진행했다.
별도 발표장에서 진행된 미니 발표세션에서 안랩 서비스상품기획팀 김준호 대리는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의 개요 및 구성을 비롯해 ▲탐지를 넘어 위협 분석까지 제공하는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 ▲미디어사, O2O(온오프라인 연결) 서비스, 제조 분야의 실제 고객사례를 통한 다양한 산업별 서비스 적용 방안 등 '안랩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의 개념과 강점을 소개했다.
김준호 안랩 대리는 "안랩은 'AWS 고객 원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지난 1월 출시한 이후 약 4개월 여만에 이미 복수의 대형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는 많은 고객사에서 단순 탐지를 넘어 위협분석 및 대응까지 가능한 안랩의 전문성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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