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17일 상광교동 사방댐 일원에서 산악사고 대비 특수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현장대응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악사고 구조 활동건수는 227건, 구조인원은 189명으로 연평균 37.8명이 산악사고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4~5월 10% 9~10월 30%로 행락객이 많은 봄철과 가을철 산행중 산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요일별로는 토·일요일에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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