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도서관의 자료들이 전통의 인쇄자료에서 디지털화 된 전자 자료로 변화함에 따라 학술 전자 정보 자료에 대한 수요와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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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도서관 전경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최고의 대학 도서관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북대 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자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부스 17개와 전자 정보 활용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특강과 세미나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전북대 김용미 팀장은 ‘외국학술지원센터 공동 활용 자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전북대 도서관에 호남권 유일하게 구축돼 있는 농축산용 외국학술지 지원센터의 우수 자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 도서관 로비에서는 국내 신간도서 전시회와 아나바다 사랑의 책 나눔터가 열리고, 행운의 룰렛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선물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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