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제작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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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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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18일 CJ E&M과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CJ E&M의 음악 채널인 엠넷 대표 프로그램으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려내는 음악 추리쇼다. 

씨그널엔터는 이번 계약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씨그널엔터 관계자는 "그간의 노하우와 새로운 제작 환경으로 보다 향상된 결과물을 내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그널엔터는 지난 3월 '슈퍼스타K'의 새로운 시즌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프로듀스 101', JTBC 대표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KBS '잘 부탁드립니다', tvN '비밀독서단'. 온스타일 '더바디쇼' 등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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