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황현 도의회부의장 및 노조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노조는 1300명째 조합원인 조경진 주무관(기획관실) 등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축하 선물로 증정했으며 조합원들에게는 음료를 제공했다.
최빈식 위원장은“전라북도 노조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1,300명 조합원 시대를 열게 해준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조합원 증원에 좀 더 노력하고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방안도 활발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도지사는 “조합원 1300명 돌파를 축하한다”며 “참되고 실속 있도록 힘써 행하는 ‘무실역행’의 자세로 노조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급이하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 가입대상은 1379명이며, 조합원 수는 5급 이상 명예조합원 87명을 포함해 13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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