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의 주치의 자리는 지난 3월 말 서창석 전 주치의(서울대 산부인과 교수)의 사표가 공식 수리된 이후 두 달 가까이 공석 상태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윤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경과장, 대한뇌졸중학회 회장, 아시아뇌졸중자문회의 의장, 서울대 뇌졸중임상연구센터장, 서울대병원 심장뇌혈관병원건립본부장, 대한신경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뇌졸중 전문가다.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아프리카 3개국 순방과 프랑스 국빈 방문 전까지 임명 절차가 완료되면 순방에 동행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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