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오는 21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 예정이었던 ‘조영남 빅 콘서트’를 전격 취소했다.
이는 최근 출연 예정이었던 조영남의 미술작품 대작과 관련, 검찰수사와 함께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면서 공연에 막대한 지장과 영향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18일 내부적으로 이 같이 취소결정을 내리고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앞으로 양질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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