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숲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니어 그린코어 사막워크캠프'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캠프는 지난해 12월, 유엔본부에서 ‘세계 사막화 방지’를 위해 출범한 ‘지구 살리기 그린코어 캠페인’의 세부프로그램이다.
캠프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북경에서 진행되는 모의유엔에서 ‘사막화’를 주제로 직접 이해당사자국 대표가 돼 협의 도출을 위한 영어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 기구에서 애쓰고 있는 실제 담당자들이 참석해 주제를 놓고 브리핑을 한다.
주니어 그린코어 사막워크캠프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행되며, 현재 미래숲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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