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양매직이 자사의 신제품 슈퍼S정수기가 홈쇼핑 방송에서 목표대비 150%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동양매직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동양매직이 자사의 신제품 슈퍼S정수기가 홈쇼핑 방송에서 목표대비 150% 이상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달 출시된 슈퍼S 정수기는 4월 한달 간 5500콜을, 5월 현재까지 2500콜을 기록하는 등 홈쇼핑에서 주문한 콜수가 8000콜을 돌파했다.
동양매직은 슈퍼S정수기의 성공적인 방송에 힘입어 홈쇼핑사 요청으로 인한 추가 방송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9일은 홈앤쇼핑에서, 22일과 29일에는 NS홈쇼핑에서, 26일에는 롯데 홈쇼핑에서 슈퍼정수기, 슈퍼청정기, 비데와 함께 패키지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방송에서만 9000콜 이상의 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출시 2개월 동안 2만콜에 가까운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동양매직 관계자는 밝혔다.
이복수 동양매직 렌탈마케팅부문장은 “슈퍼S정수기는 지난 해 출시한 슈퍼 정수기와 함께 월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직수 정수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슈퍼 시리즈 정수기의 실적을 기반으로 올 한해 렌탈 신규계정 목표인 40만대를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S정수기는 정수, 냉수, 온수를 물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초슬림 정수기로, 2시간에 한번UV 코크 살균이 가능해 차별화된 위생성 확보는 물론 살균 중에도 안전하고 간편하게 물을 취수 할 수 있다. 또, 유아수, 키즈버튼,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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