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조영남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서울 용산구 UHM갤러리에서 개인 전시회를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조영남의 ‘대작 논란’ 여론이 커지면서 UHM갤러리는 18일 갤러리 출입구에 조영남의 전시회 취소를 알리는 표지를 부착해 공지했다.
오는 21일 광명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특별기획공연 ‘조영남 빅 콘서트’ 역시 공연 취소를 확정했다.
이는 연일 거듭되는 조영남의 ‘대작 논란’ 에 UHM갤러리와 광명시 측이 부담감을 느낀 것.
이에 16일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의 소속사와 갤러리 등 3곳을 압수수색 했다. 조영남은 현재 진행 중이던 MBC 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잠정 하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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