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국내 유명 건설업체 태영건설(대표이사 이재규)이 18일 오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 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규 태영건설 대표이사는 “전국 도서·벽지 청소년들이 광명동굴과 라스코유물 관람을 통해 무한한 꿈과 희망이 키워지길 바라고, 아시아에서 최초로 열리는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청 사업은 전국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들에게 문화전시와 산업시설 등 문화체험을 선물하는 희망나기 사업으로,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한부모·다문화가정 등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하기로 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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