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창업보육센터, 최우수기관(S등급) 획득

중소기업청ㆍ경남도 평가…1억 600만 원 지원받아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직무대리 정병훈)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현태 애그로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중소기업청과 경상남도의 2016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S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센터장, 매니저 포상, 교육 참가실적 및 대외홍보 실적, 입주ㆍ졸업 업체의 각종 지원실적, 고용ㆍ매출 실적 등을 종합 평가받아 최우수기관 등급인 S등급을 받게 되었다.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에 최우수기관 등급을 받음에 따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연간 6900만 원, 경남도로부터 연간 37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받은 운영비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에게 시제품 제작지원비, 기술지도 개발비, 멘토링, 박람회 참가, 교육, 지적재산권, 각종 인증 등의 비용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창업보육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