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이경규가 '능력자들' 스튜디오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능력자들' 녹화에서 도로와 관련된 소름끼치는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운전해서 가다가 보니 길을 잘못 들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차가 한 대도 없더라. 낌새가 이상해서 차에서 내려서 걸어갔다"고 말했다.
이경규가 차에서 내려 목격한 광경은 그를 위기에 빠트릴 수 있었던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이를 들은 데프콘은 "큰일날 뻔 했다"며 공감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이경규의 사연은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능력자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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