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 생활밀착형 공포에 네티즌들 술렁…기대감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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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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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잔예'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일본 정통 공포 영화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이 티저 예고편 공개 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영화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감독 나마쿠라 요시히로·수입 (주)퍼스트런·배급 NEW)은 괴담 소설가가 독자에게 섬뜩한 일들이 벌어지는 집에 대한 제보를 받고 이를 취재하면서, 그 집터를 둘러싼 충격적인 저주에 휘말리게 되는 미스터리 추적 공포 영화로 가장 일상적이고 편안한 공간인 집이 공포의 대상이 된다는 이야기를 담아 ‘생활밀착형 공포’를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이러한 ‘생활밀착형 공포’를 여실히 보여주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나에게도 일어날 법한 경험들을 그려내 극한의 두려움을 선사하는 동시에 잔인한 장면 없이 기묘한 소리만으로 오싹한 공포를 전달해 올 여름 가장 강력하고 섬뜩한 공포 영화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티저 예고편 공개 후 네티즌들은 “혼자 사는 나는 집에 어떻게 가라고 우리 집도 이런 건 아니겠지?”(꽁이), “아 오늘은 엄마랑 같이 자야겠다…”(냠냠), “쫄깃한 무서움이다”(lore****), “이런 거 무서워서 개 키우는데… 개가 밤마다 허공을 보고 짖는다” (nypo****) 등의 반응을 보여 작품이 보이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공포인만큼 네트즌들의 동요가 큰 상황이다.

이처럼 극한의 생활밀착형 공포를 담은 티저 예고편 공개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잔예-살아서는 안되는 방’은 오는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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