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산업은행지부 위원장은 "사측으로부터 성과연봉제 동의서를 강요받은 한 직원이 집에 들어와서까지 몸이 덜덜 떨리는 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런 일들이 하루가 멀다고 금융공기업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국회가 나서서 이러한 인권유린 행위를 즉각 중단시켜 달라"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여야 정책위의장은 물론 원내대표와의 추가 면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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