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텐, 19일 고척 NC-넥센전 시구-시타

[걸그룹 포텐.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걸그룹 포텐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걸그룹 포텐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포텐의 히오가 시구를 맡고, 혜지가 시타를 실시한다. 또 포텐은 경기 전 애국가도 제창한다.

이날 시구자로 나서는 히오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번 보다 더 멋진 시구를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에 도전하는 혜지는 “처음으로 시타에 도전하게 돼 너무 설렌다. 열심히 연습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넥센은 이날 ‘양천구민 데이’를 맞아 현장 예매 시 양천구로 주소지가 표기된 신분증을 제시한 양천구민에게 내야석 3층, 4층 지정석과 외야 지정석을 50%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