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여풍’네 번째 프로포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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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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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여풍 네번째 프로포즈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18일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와 함께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창업여풍 네 번째 프로포즈’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창업여풍 프로포즈’는 청년고용절벽, 경력단절 등의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다방면으로 촉진하고, 여성이 주체가 되는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셋째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우리는 대한민국 절반의 자원, 여자다’라는 주제로 대전세종충남 여성벤처CEO, 경력단절 여성 및 여대생들이 패널로 참여하게 된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4월에 여성가족부,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 전국 7개 전문여자대학교, 한국여성벤처협회와 함께 청년여성 창업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관련 행사를 협약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 김영휴 회장은“여성들의 수다본능을 자극하여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각자 삶의 주인으로서 CEO DNA를 가졌지만 두려움으로 취∙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자긍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최길성 센터장은 “매월 셋째 수요일에 개최되는 창업여풍을 통해 여성창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며, “여성친화도시인 세종시를 거점으로 여성 창조경제 창업지원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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