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이날 회담에서 2011년 수립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한-몽골 간 경제·개발 협력 및 인적 교류 등 실질 협력 확대 방안 △지역·국제 무대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몽골 민주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엘벡도르지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18~20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했다. 2009년 취임한 엘벡도르지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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