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서울 날씨 32℃ 올해 최고 더위…아이처럼 분수에 뛰어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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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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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
 
어제 최고 기온보다 3도가량 높아지고, 그 밖의 지방도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겠고, 오후에는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는 곳도 있겠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종일 쾌청한 하늘이 이어지고,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방은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메마른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32도, 춘천과 청주·광주도 32, 대전과 대구 31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2도에서 3도가량 높겠다.

자외선 지수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이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고, 경북과 강원 일부 지방은 위험 수준이 예상된다. 

기온이 오르는 데다가 햇볕이 강해 오늘 오존 농도도 높다. 

경기 남부는 위험 수준까지, 그 밖의 영동과 영남,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다.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한여름 더위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초에 누그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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