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가수 바비킴이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지난해 12월 소극장 콘서트 '마이크'로 '소울대부'의 귀환을 선언한 바비킴이 팬들의 요청으로 약 5개월 만에 다시 한번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소극장 콘서트 '처음처럼'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각각 오후 8시, 7시, 5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바비킴 소극장 콘서트 타이틀은 '처음처럼'으로 정했다. 바비킴은 초심으로 돌아가 음악을 접했던 순수한 마음과 설렘, 그 첫 순간의 감성을 무대에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지고 있는 바비킴의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바비킴은 "처음이라는 단어 속에는 새로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것 같다. 처음 음악을 시작하던 그때의 열정으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면서 "무대위에서 처음 팬들을 만났던 그 소중한 기억을 간직한 채 무대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국내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바비킴만의 목소리, 사랑과 인생을 투영한 진정성 있는 음악을 기다려 온 팬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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