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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예산군수[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예산군이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업적으로 19일 그랜드힐튼 서울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6 한국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산업대상’은 전국의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날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예산군을 비롯해 2개 공공기관과 22개 기업 등 총 24개 기관이 각 부문별 상을 받았다.
군은 ▲산업․농공단지 등 기업유치기반 조성 ▲수소자동차부품 및 동물약품 등 미래성장 동력 산업 육성 전략 ▲기업애로 해소 및 맞춤형 지원 ▲창업활동 및 중소기업 지원 ▲1사1촌 자매결연 및 지역경제동참협약제 등 기업과 주민의 상생 분위기 조성 등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산업생태계 조성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상거래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조례 제정과 전통시장 정비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도모, 전국 최초 가스타이머콕 전 가구 보급, 마을기업 지원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독보적인 업적으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황선봉 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및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적극 구현함과 동시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실질적인 성과 중심의 전략적인 기업세일즈 행정을 펼쳐 유망기업 유치와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창의적인 경영 문화 확산과 뼈를 깎는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군은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을 목표로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군민 중심의 눈높이 섬김행정 실현과 더 나은 경제 보다 행복한 군민을 위한 유망기업 유치 및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더욱 정진할 방침이며 그동안 달성한 역대 최대의 기업유치와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 등을 바탕으로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건설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큰 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돌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약속을 지키는 서민 군수로서 희망이 있는 예산! 더 나은 예산, 모두가 행복한 예산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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