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 해외설명회를 통해 베트남 주민들에게 강남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설명해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강남구 소속 의료기관 홍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무료진료상담 등을 실시하며 베트남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킹을 구축해 베트남 국민에게 우수한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하는 11개 의료기관으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차움의원 △미즈메디병원 △JW정원 성형외과의원 △티엘 성형외과의원 △허쉬 성형외과의원 △드림 성형외과의원 △바노바기 성형외과의원 △압구정서울 성형외과의원 △JYP 성형외과의원 등이다.
건강검진 특화의료 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움의원은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특화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미즈메디병원은 첨단 의료기기를 활용해 임신, 분만, 부인과 질환 치료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신동업 보건소 보건행정과 과장은 "올해 해외 의료관광객 7만5000명 유치를 목표로 베트남 해외설명회 개최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강남구 의료관광 환경을 만들어 외국인 환자가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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