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 남경읍, 중년 귀여움 대방출 '꽃중년'의 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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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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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에서 열연 중인 남경읍(왼쪽)[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남경읍이 '좋은사람'에서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에서 차만구(남경읍 분)가 딸 경주(강성미 분)의 일로 울먹였다.

이날 만구는 딸 경주의 일로 응급실에서 마주친 정원(우희진 분)에게 "딸이 쓰러졌다 그래서 왔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모르겠다"며 울먹였다.

또 "변 비서 이놈은 왜 이렇게 안 오는 거야"라고 소리치며 걱정하는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딸 경주가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다는 걸 깨닫고는 몰래 훔쳐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경읍이 출연하는 '좋은사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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