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는 공시를 통해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총발행주식 3784만2602주 중 현재 유통주식수는 총발행주식의 0.67%에 불과한 25만2075주에 불과하다"며 "오는 6월 24일 보호예수물량 2048만527주, 8월 16일 1711만주의 해제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이 종목에 투자시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유통 주식수 부족에 따른 이상 급등 현상을 거친 코데즈컴바인에 대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10일간 단일가매매 적용, 4월 18일과 5월 11일 매매거래정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매매거래정지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거래소 측은 "향후 이 종목의 매매거래재개 이후에도 투자자 보호상 매매거래정지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25조제 1항에 따라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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