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전력이 자사 주도로 내년까지 ‘전력 신산업 펀드’ 총 2조원을 출자해 에너지 신산업 창업, 기술개발, 해외진출 등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전은 19일 오후 서울 벨레상스 호텔에서 전력 신산업 펀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전력 신산업 펀드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번 펀드 조성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세계적 흐름인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했다.
특히 민간 기업이 소극적인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과 혁신 사업모델의 전력산업 포용에 한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투자분야는 에너지 신산업 기반기술, 요소기기, 소프트웨어,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지식재산권, 해외기술, 해외 프로젝트 등이다.
한전은 상위펀드 결성은 10월까지 마무리하고 11월부터 하위펀드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하위펀드는 엔젤투자 펀드, 벤처투자 펀드, 지분투자 펀드, 국내외 프로젝트 투자펀드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펀드 운용사는 투자경험과 투자대상 발굴능력을 고려해 7월중 선정한다.
한전 관계자는 “운용방안 확정을 계기로 펀드 조성절차를 신속히 개시할 것”이라며 “6월 초 상위펀드 자산운용사 선정공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한전투자 이사회의결, 전력 신산업펀드 결성 및 규약체결 하위펀드 구성 및 투자개시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전은 19일 오후 서울 벨레상스 호텔에서 전력 신산업 펀드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전력 신산업 펀드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번 펀드 조성은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세계적 흐름인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기술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반영했다.
특히 민간 기업이 소극적인 에너지신산업 기술개발과 혁신 사업모델의 전력산업 포용에 한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한전은 상위펀드 결성은 10월까지 마무리하고 11월부터 하위펀드 결성한다는 계획이다. 하위펀드는 엔젤투자 펀드, 벤처투자 펀드, 지분투자 펀드, 국내외 프로젝트 투자펀드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된다.
펀드 운용사는 투자경험과 투자대상 발굴능력을 고려해 7월중 선정한다.
한전 관계자는 “운용방안 확정을 계기로 펀드 조성절차를 신속히 개시할 것”이라며 “6월 초 상위펀드 자산운용사 선정공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한전투자 이사회의결, 전력 신산업펀드 결성 및 규약체결 하위펀드 구성 및 투자개시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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