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양은 오는 6월 경기 시흥시 은계지구 B5블록에서 '시흥은계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75, 84㎡ 총 109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5㎡ 346가구 △84㎡ 744가구로 이뤄졌으며, 은계지구 내 최대규모 민간 분양단지다.
은계지구를 둘러싸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나며 최근 수원~광명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으로 더욱 개선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검바위초를 비롯해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 등이 위치하며 단지 맞은편에 초·중교 예정부지가 있다. 은계지구 내 마트(예정)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은행동과 대야동 일대 롯데마트, CGV, 시흥시보건소, 신천연합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또한 수납공간을 극대화해 공간 활용폭을 넓혔다. 단지 내에는 공원 및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분양홍보관은 시흥시 대야동 58-8번지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광명시 일직동 511-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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