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장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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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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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보건소(소장 우형래) 건간증진과 김혜경 주무관이 19일 12시 서울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8회 지방자치단체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금연부분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이 대회는 2015년 지자체 보건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사례공유, 건강증진분야별 현안,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2013년부터 기존 13개 사업을 통합해 지자체가 주도하는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금연부문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찾아가는 금연아카데미 운영’, ‘금연 해피존 설치’, ‘금연 표지판 제작설치’, ‘금연시설의 효율적 지도ㆍ관리’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과 금연문화 조기정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평가 우수상’, ‘경상북도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역량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또한 7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신축으로 보다 나은 환경과 시설에서 양질의 정신보건의료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및 계획으로 시민의 건강과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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