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일자리 창출 위해 15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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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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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태안군은  ‘행복한 군민’ 시대 개막을 위한 전년 대비 29.2% 증가한 15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고용률 75% 달성을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현재 15~64세 인구의 고용률이 충남도 내 1위인 73.8%에 달하는 등 충남도 평균 64% 및 전국 평균 60.7%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나, 최근 65세 이상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고령화 대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취업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와 산·학·관 공동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위해 일자리 종합센터, 여성회관, 시니어클럽, 장애인복지관, 청소년 상담센터, 태안군 자활센터,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이동 상담 창구’를 운영, 매월 주 2회씩 민원실과 버스터미널 등 군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일자리 사업 안내 및 구직 등록 창구를 개설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지역민과 구인기업을 연결해주며 큰 호응을 얻었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2회 실시하고,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한 구직자 섭외와 상담안내 등 조기 취업 및 빠른 채용을 연계하는 한편,관내 30인 이상 채용 기업을 중점 관리해 기업의 구인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군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관내 기업체와 사회경제조직, 교육기관, 취업지원기관 등 산·학·관이 참여하는 ‘Win-Win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 지역 내 일자리 활성화 대책과 취업 및 인력양성 등을 위한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가 지역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30인 이상 채용 기업을 중점 관리해 기업의 구인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군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군은 올해 관내 기업체와 사회경제조직, 교육기관, 취업지원기관 등 산·학·관이 참여하는 ‘Win-Win 일자리 협의체’를 구성, 지역 내 일자리 활성화 대책과 취업 및 인력양성 등을 위한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기업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가 지역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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