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 농어업6차산업화센터가 운영중인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이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천안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에 자리잡은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은 지난해 5월 개장, 현재 9개 경영체가 정식 입점해 있으며, 지난해에만 약2억2400만원의 매출성과를 올렸다.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은 1주년을 기념하는 증정품과 1+1 판촉행사 등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궁골식품, ㈜금산흑삼, 에덴영농조합법인, 별맛김, 서산아로니아, 태안소금명품화사업단, 예당식품, 밤뜨래 등 6차산업 우수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 권오성 센터장은 “앞으로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6차산업 인증업체 제품 발굴뿐만 아니라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 및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제품개발에 반영하는 테스트 공간으로, 주로 소비자 왕래가 잦은 대형 마트 등에 설치․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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