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다나와, ‘민다(MINDA)’ 로 리뉴얼 새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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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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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전 세계 한인숙소 예약 O2O서비스 사이트 ‘민박다나와(대표 김윤희)’가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민다(MINDA)'로 리브랜딩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19일 민다에 따르면 2008년 오픈 이래 숙박예약부터 유레일, 렌터카 예약 서비스까지 한국인을 위한 자유여행 서비스 업체로 명성을 쌓아 왔다.

민다는 전 세계 180개 도시, 1600여 개의 한인숙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격 비교부터 상세한 조건 검색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0년 이후 매년 1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해 왔으며 2016년 2월에는 업계 최초로 누적 100만 박을 달성하는 등 자유여행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민박다나와는 19일부터 ‘민다’라는 브랜드네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사이트 리뉴얼과 함께 지도 기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제공하고, 실시간 예약 캘린더 기능과 검색 기능의 강화로 유저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여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동희 민다 이사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에는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자유여행자들을 응원하고 지지해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지속적으로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유여행자들의 든든한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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