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작업치료학과, 작업치료 홍보 UCC 공모전 3개 팀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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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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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전국작업치료교수협의회가 주최한 ‘2016 작업치료 홍보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작업치료 홍보 UCC 공모전은 전국 62개 대학의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업치료 홍보 및 작업치료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전국작업치료교수협의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원광대는 3개 팀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원광대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학생들 [사진제공=원광대]


특히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학과가 신설된 2014년에 우수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2학년 김아롬, 김연영, 이가연, 최광석 팀과 이아름, 노은주, 김지호 팀, 1학년 신민재, 강필성, 강경민, 이새미, 류영주, 김규리 팀이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3년 연속 입상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작업치료학과장 최유임 교수는 “우리 대학 작업치료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선후배가 함께 다양한 전공 탐색 활동과 전공 관련 봉사활동을 하고, 이러한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의 노력이 학과의 짧은 역사 속에서도 대내외적으로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질을 함양해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작업치료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어떠한 이유로든 일상생활에 참여가 제한된 사람들의 신체·정신·심리적 기능 및 독립과 참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문적인 평가와 중재를 제공하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고 있으며, 대학 부속병원에서 교육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특성화된 프로그램과 다양한 자격증 취득, 해외 대학과의 교류 및 실습 등을 통해 인성과 덕성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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