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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페베네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카페베네는 베이글과 크림치즈더블휩이 어우러진 디저트 '베네글'이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베이글의 국내 시장성을 높게 평가한 카페베네는 작년 한 해 동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베이글을 강화한 콘셉트 매장을 선보였다. 젊은 소비자들이 인접한 지역 매장의 경우, 리뉴얼 후 30%가량 매출이 올랐다.
올해 들어 전국 500여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 카페베네는 브랜드 모델 강하늘을 앞세워 20~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접점을 늘려가고 있으며, 베이글 제품의 5월 둘째 주까지 누적 판매량 총 1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올해 3월 신규 B.I.와 함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More than Coffee'를 발표, 커피 한 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품질과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카페베네는 브랜드 초창기부터 와플, 젤라또, 빙수 등을 선보이며 커피 전문점 시장에서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온 브랜드"라며 "한 끼 대용의 역할과 다양한 크림치즈더블휩을 골라먹는 카페베네만의 특별한 베이글, 베네글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문화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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