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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식 쌍용차 대표 "쌍용 가족 지지 덕에 회사 성장"…임직원 가족 300명 평택공장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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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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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방문한 임직원 가족들이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가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에 초대해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을 힘쓸 것을 강조했다.

쌍용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임직원 가족들이 회사에 보내주는 믿음과 지지 덕분에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안정적인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도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8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초청행사에는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와의 대화, 외부강사 초청 ‘우리 가족 성공 플랜’ 교양강좌, 사내동호회 마술쇼를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 노사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오른쪽 셋째), 홍봉석 노동조합위원장(오른쪽 넷째) 등 노사 대표들이 임직원 가족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사진=쌍용차]


특히 올해는 회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회사 현황을 퀴즈로 알아보는 도전 퀴즈쇼와 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문화 경험을 위한 극단 리틀스타의 인형극 시간을 새롭게 마련해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홍봉석 쌍용차 노동조합위원장은 “지난달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기행에 이어 이번 공장 초청행사를 통해 가족과 더욱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한마음 일체감 형성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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