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한민족 해외문화유적 탐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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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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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은 역사와 문화탐방활동에 관심있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22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5일까지 7박8일간의 한민족 해외문화유적 중국 탐방활동에 나선다.

▲한민족 해외문화유적 탐방활동에 나선 완주군 관래 고등학생들[사진제공=완주군]


군에 따르면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농어촌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양하고 견문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알맞는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진취적 기상을 배양하고자 한다.

탐방체험활동은 중국 산동성(위해, 청도, 태안 등), 북경을 중심으로 신라 해외 문화교류 유적탐방 및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 답사, 유교문화 발상지 탐방활동, 다양한 중국문화 체험 및 참가자간 교류활동으로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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