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기간'에 맞춰 19일 수원 정자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안전한국 캠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한국 캠프는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린이들이 스스로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범운영 되고 있는데 수원 정자초등학교와 평택 청옥초등학교가 참여한다.
이 훈련은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훈련을 계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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