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심민 군수, 문홍식 군의장, 김동옥 전북자활협회장, 임실, 순창, 남원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의 연대 및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공적 방향 모색 및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는 체육행사로 진행됐으며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동섭 센터장은 “이번 어울한마당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계기 마련과 자활사업에 참여한 각 지역자활센터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단합과 화합의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임실, 순창, 남원지역자활센터가 모여 지난 2003년부터 진행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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