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18일 재활치료 환자 130여명에게 직접 만들 카네이션을 달아줬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랜 기간 입원해야 하는 재활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열렸다.
이주영 재활의학과 과장은 "재활치료 환자는 입원 기간이 길어 환자 본인과 보호자 모두 지치고 힘들어한다"며 "카네이션 선물이 환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해 치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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